어제(20181213) 맥라렌에서 600LT라는 신차를 발표하였다.
570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약 1/4의 파츠는 600LT에 맞게 새롭게 만들어진 파츠라고 한다.

파워트레인은 3.8가솔린만 있다.

엔진형식 : V8(V형 8기통)
과급방식 : 트윈터보
배기량 : 3,799cc
연료 : 가솔린
최고출력 : 600hp(600마력)
최대토크 : 63.2kg.m
최고속도 : 328km/h
제로백(0~100km/h) : 2.9s(2.9초)
전장 : 4,604mm
전폭 : 2,095mm
공차중량 : 1,356kg
전륜타이어 : 225mm / 35 / 19인치
후륜타이어 : 285mm / 35 / 20인치
구동방식 : 후륜구동(MR)
변속기 : DCT7단
전륜 서스펜션 : 더블 위시본
후륜 서스펜션 : 더블 위시본
전륜 제동장치 : V디스크
후륜 제동장치 : V디스크

일단 600LT에서 600은 600마력을 뜻하고, LT는 Long Tail 즉, 긴꼬리를 뜻한다.
570보다 전장이 74~75mm나 더 길더고 한다.
뒤에는 고정식 스포일러가 있으며 엔진룸을 열리지 않는다.
또한 아주 독특하게(?) 마후라(머플러)가 스포일러 바로 뒤에, 엔진위에 있다.

스포일러 뒤에 보이는 두 개의 구멍이 바로 배기구이다.

사실 맥라렌은 엔진과 변속기를 만들지 않는다.
하지만, F1으로 다져진(?) 고도의 카본기술과 애어로다이나믹 기술로 제로백 2.9초와 최고속력 시속 328을 낼 수 있는것이다.

뒤에는 브레이크가 2개이며 한개는 제동장치, 한개는 주차브레이크겸 회전차보정용 브레이크다.

브레이크 재질은 기본이 세라믹이다.

이 600LT는 차동기어가 없다. 엔진의 동력을 그대로 보내며 조향을 할 때 생기는 회전차는 차동기어가 없어 뒷바퀴에 주차브레이크가 차동기어 역할을 해주며 자동으로 잠궜다 풀었다를 반복하거나 계속 잠궈노은다.(단, 조향시 휠스핀이나 회전차가 심할때만)

문짝(?)안을 잘 보면 에어로다이나믹으러 위해 아예 다 파여져있으며, (프레임과 일부 부품은 알루미늄)거의 모든 재료를 FRP와 카본만을 사용했다.
문짝은 람보르기니처럼 걸윙도어가 아니라 나비처럼 펼쳐진다해서(좀 앞으로 열리는 느낌..??) 버터플라이 도어라고한다.

↑↑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걸윙도어

↑↑BMW I8의 버터플라이 도어

에어로 다이나믹을 위해 스커트립도 이렇게 올라가져있고

후면 타이어에 생기는 와류를 위해 뒤에도 구녕(?)이 뚫여있는데, 이 후면구녕(?)에 타이어 찌꺼기나 도로위에 있는 먼지들로 차에 기스가 날 수 있으므로 보호 랩핑이 되있는걸 알 수 있다. 하지만 잘 보이진 않는다.(투명색인듯..?)

맥라렌의 헤드라이트는 맥라렌의 로고의 모양과 아주 비슷하다.

↑↑맥라렌 로고

↑↑타이어에 박힌 맥라렌 로고

실내는 거의다 알칸타라로 되있으며,

센터페시아에는 테슬라 느낌이 나는 스크린이 들어가 있다.

실내에도 카본이 많이 보인다.

콘솔박스, 에어컨, 오디오는 다 옵션이며,
이 세가지 옵션을 모두 빼서 완전히 경주형 자동차럼 할 수 도있다.

사진출처 : 네이버자동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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